논산 수료식 펜션 후기

12월 12일 논산훈련소에 입영한 아도리의 수료식 날이 다가온 환송하며 눈물을 훔치고.혹시나 전화가 올까봐 모든 시선이 전화기를 향하고 있었는데 5주가 넘었다.그동안 전화도 받고 눈물박스도 받고 아들 방에 놔뒀다가 아들 냄새도 맡고…사실 아직 세탁소에 맡기지 않고 가끔 만져본다

논산훈련소에 입영하는 날.. 정말 분주하고 복잡함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건 바로 펜션 명함을 주시는 분들이었다.너무 많은지 끝이 없었고, 거짓말을 해서 거의 100장은 되겠지~~~ 받고 또 받고 같은 데 받고 그날은 경황이 없어서 이걸 왜 주는지 관심도 없었는데 더 캠핑 앱으로 알게 된 수료식이 뭔가~~~~~ㅎ 식당만 예약하시는 분.무인 호텔을 3시간 이용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저는 펜션을 알아봤는데 일단 친정엄마도 모시고 먼 길이니까… 먼저 도착해서 쉬어도 될 것 같아요.일레펜션 충남 논산시 연무읍 득안대로 432-17 이레펜션 https://naver.me/FArk4NkU

이레펜션 : 네이버 블로그 후기 15naver.me

수료식을 2주이상 남겨두고 일찍 예약한 반나절도 안되어서 다리를 쭉 뻗고 양말도 벗고 편하게 밥을 먹이고 싶었고 짧게 한숨을 쉬게도 하고 싶었고 여기저기 쓰다듬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동을 최소화하고 싶은 마음이었어~~

막상 펜션을 예약하기로 마음먹으면 어디로 갈까 했지만 정말 망설이지 않고 바로 전화한 이유는 바로. 일레헨션 사장이 입영하는 아들들을 숙소로 이동하는 모습을 동영상을 찍어 브래그에 올린 것이다 저도 더캠프 앱 자유토크 글을 통해 알게 돼 빠르게 들어왔지만 그리워서 정신이 없던 아들의 옆모습이 있었다 사실 확대해도 또 아들인가?하고 싶었지만, 이 고생을 해준 사장님이 정말 감사해서 바로 예약했다첫날 걸어 들어가는 애드는 어떤 기분이었는지 돌아보는 내 마음과 같았던지.. 예약하고나서. 펜션사장님께서 문자를 통해 아주 정성스럽게 안내해주셨다~게다가 배달앱과 전화번호까지 ^^아드리가 bhc 뿌링클 먹고 싶은데~ 이건 수료식 전날 전화해서 주문해놨어~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너무 친절했어요.왠지 나만의 아들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들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늦습니다~~~1월17일…새벽4시30분출발…부산에서 논산까지는 쉬지않고 3시간 30분을 달려야하기 때문에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마이산 휴게소에 들렀습니다만, 마침 날이 밝은 직후였기 때문에. 더 하늘이 예뻤다.친정엄마랑 마이산도 등산하러 가기로 약속도 했고 아무튼 기대감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룰루랄라~부릉부릉논산 이레 펜션에 도착한 아담함에 다들 빠르게 도착했고, 마당에 주차되어 있던 나도 빨리 주차해서 209호실에 짐을 풀었다 일단 와서 바로 고기를 구워먹도록 세팅하고 딸기를 씻고 좋아하는 과자와 빵을 먼저 넣어두고 논산 수료식장으로 향한 행사는 30분정도 야외에서 진행되었고, 정말 다들 내 아들같은 느낌으로 울컥한 5주동안 다들 노력하고 절재하고 적응하느라 고생했구나 부모님께. 절을 하는데… 하아~ 수고했어.아들들 사랑해요논산 이레 펜션에 도착한 아담함에 다들 빠르게 도착했고, 마당에 주차되어 있던 나도 빨리 주차해서 209호실에 짐을 풀었다 일단 와서 바로 고기를 구워먹도록 세팅하고 딸기를 씻고 좋아하는 과자와 빵을 먼저 넣어두고 논산 수료식장으로 향한 행사는 30분정도 야외에서 진행되었고, 정말 다들 내 아들같은 느낌으로 울컥한 5주동안 다들 노력하고 절재하고 적응하느라 고생했구나 부모님께. 절을 하는데… 하아~ 수고했어.아들들 사랑해요펜션에 수료식이 끝난 아들을 데리고 돌아오나요?’ 이렇게 펜션 사장님이. 즉석 사진을 찍어 아들에게 주고 관물대에 붙여 놓으라고 한다^^새벽 출발이라 머리와 얼굴이 엉망이라 아쉽습니다.사장님 정말 세심하시군요여기저기서 사진 한 장 못 남길 뻔했네.열심히 고기를 구워서 많이 먹이고 싶은데 생각만큼 안 먹는다.. 군대도 식사가 너무 잘 나와서 그렇게 먹기는 아쉬웠대.. 아들 이야기 ㅎ 1시 예약한 치킨과 립이 도착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거의 먹지도 않고… 시간은 금방 흘러 3시 30분…………………. 데려다 주려고 일어선 유감스럽게도 아주 짧은 반나절이었던 아들은 조리병으로 후반기에 3주간 교육을 가는데, 친절한 펜션 사장님이 아들들의 자대배치를 위해 기차를 타는 모습까지. 문자를 보내주신다니 프로페셔널하네요!!~~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입니다연년생들이라 저는 내년 이맘때 이대로 차례대로 한번 더 진행될것 같아요 후반기 교육중인 아들은 완벽하게 적응했는지 전화와서 하는 말…….전화기만 있으면 집보다 더 편해요~~~란다아드라..엄마도 당신이 없는 생활이 조금씩 익숙해졌어요…좀 편하다는 생각이 살짝이나마 들어요~~~연년생들이라 저는 내년 이맘때 이대로 차례대로 한번 더 진행될것 같아요 후반기 교육중인 아들은 완벽하게 적응했는지 전화와서 하는 말…….전화기만 있으면 집보다 더 편해요~~~란다아드라..엄마도 당신이 없는 생활이 조금씩 익숙해졌어요…좀 편하다는 생각이 살짝이나마 들어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