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로 천문대 비오는 날 강원도여행 후기

별마로 천문대 033.372.8445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공휴일 당일(천문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사전예약제 운영 당일 취소 티켓은 당일 판매하오니 꼭 전화문의 바랍니다!!! 프로그램 참여 외 1~3층 무료이용 가능.

강원도 여행후기 별마로 천문대 – 글, 사진 by Loti –

늦게 강원도 여행 후기를 가져왔어요.강원도 영월에 초겨울에 다녀왔는데 앞으로 올릴게요.우리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왔어요.사전예약을 했는데 비가 와서 취소할까 했는데 또 언제 기회가 될까 해서 예정대로 방문했어요.

처음 예약 당시 원하는 시간대를 정하지 못했는데 비가 와서 취소석이 생긴 덕분에 1시간 앞당겨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비가 오거나 예약한 날씨여서 곽후궁 천장을 개방하지 않아 기대했던 밤하늘의 별 관측은 실패했다고 합니다.혹시나 했는데 역시… 별마로 천문대는 꼭 날씨 좋은 날 방문해주세요.

비는 그쳤지만 안개가 자욱하고 심장이 철렁거리며 산꼭대기까지 운전해 갔지만 보람이 없었다… ㅠ_ㅠ

별마로 천문대 관람요금은 위 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운영시간은 하절기/동절기 시간대가 다르니 위의 영업시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별마루 천문대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반드시 미리 홈페이지에서 꼭 예약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8~9시 시간대가 인기입니다.여기는 ‘카오스 틈새’라는 곳인데 매표소 바로 맞은편에 있는 곳이거든요. 천체투영실 별자리 해설 프로그램 시작 전 대기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아이들은 별빛이 모이는 영상이 있어서 즐거워했어요.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별로 천문대 분위기는 한산했어요.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오르도 선이 있는데 질서를 이룬 태양계 행성의 모습을 아주 멋지게 천장에 달고 있었어요.여기는 ‘헤메라의 밤’입니다.햇빛을 품은 달의 모습을 찬란하게 연출했습니다.보름달을 가까이서 보는 느낌이었어요.2층으로 올라가서 들어간 곳은 도로시의 별이라는 공간이었습니다.도로시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하늘에서 별이 선물처럼 떨어지는 곳입니다.당근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그냥 어두운 곳이라 사진이 예쁘게 안 나와요. ;;천장에 반짝반짝 별이 많이 달려 있어요.여기서 종이별이 떨어지는데 떨어지는 별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대요.별을 따기 쉬운 장소의 표시도 있습니다.어디에 센서가 있는지 서 있으면 효과음과 함께 별이 떨어집니다.아이들이 별따는 재미에 빠져서 계속 여기서 놀려고해 ㅋㅋ별마루 천문대 핫플레이스는 이쪽!’엘레보스의 별’ 전시관입니다.우주에서 별이 쏟아지는 중심에 서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장소거든요.조명이 밝을 때는 사진도 잘 찍을 수 있습니다. www코멘들은 도로시의 별 전시관과 이곳이 별마루 천문대에서 제일 좋아했어요.망원경으로 천체관측을 해봤다면 순위가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할 수 없어서…(´;ω;))작은 전시관이지만 거울과 조명 등으로 무한한 별빛이 찬란하게 펼쳐지는 느낌이 멋졌습니다.여기는 또 가보고 싶어요!천체투영실 프로그램 시작 시간이라 잠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계속 기억에 남아서 돌아가기 전에 다시 가봤어요. 아이들이 계속 2층으로 가려고 끌고가서 여기랑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 줍기를 반복했어요;;내 기억이 맞다면 삼촌들이 촬영한 장소 중에 여기가 있었을 거예요.드라마 보면서 거기가 어디일까 했는데 별마루 천문대 [엘레보스의 빛] 전시실이었어*_*(너무 닮았어~~~)드디어 기다리던 천체투영실 별자리 해설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의자를 최대한 뒤로 젖히고 관람하는 것이 좋아요.나는 뒷자리가 의자를 다 내려도 된다고 해줘서 편했어요.해설해주시는 직원분은 전 성우였는지 목소리가 최고입니다.중저음 보이스 최고~~~!!!!별자리 해설이 끝나고 천체 관측실로 이동했어요.여러 대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지만 비오는 날이라 천장 문을 열 수 없는 날이라 망원경만 구경하고 왔습니다.낮에는 태양 흑점, 홍염 야간에는 달, 별, 성운, 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주관측실 망원경 구경도 했어요.날씨가 정말 원망스러웠어요.별말천문대 방문은 운도 따라가야 할 것 같아(울음)이곳은 카페 799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곳입니다.카페 벽면에는 아르텔의 선율이라는 이름으로 움직이는 영상이 액자처럼 걸려 있습니다.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감상하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케이크도 팔고 음료, 쿠키도 팔고 선물 코너도 있어서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1시간 남짓 별말 천문대에 묵고 나왔어요.기대했던 천체관측을 못한게 아쉽네요.힘들게 산 정상까지 운전해서 오른 보람이 없었어요.비가 그쳐도 다시 내릴 수 있으므로 천장을 개방하지 않는다고 하니 별말 천문대 방문은 꼭 날씨 좋은 날 다녀오시기 바랍니다.천제관측이 안되는날은 천문학 기초강의(?)대신하는데 목소리도 작게들리고 설명도 안들려서 아쉽다.. 별자리를 설명해주신 직원분과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 ;;;굿바이별마로 천문대!!! 이번에는 꼭 좋은날 방문할거야!!그날이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길이 너무 험난해…)별마로천문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별마로 천문대 033.372.8445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공휴일 당일(천문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사전예약제 운영 당일 취소 티켓은 당일 판매하오니 꼭 전화문의 바랍니다!!! 프로그램 참여 외 1~3층 무료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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