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해살이가 시작되면서 <구좌읍 송당리 타운하우스로 이사하기>

제주 생활을 하러 와서 꼭 하고 싶은 일의 하나가 블로그에 제주 생활을 기록하는 것이었다.4월 제주도에서 일주일 동안 여행을 하다가 너무 좋아해서 한달 생활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한다.5월 제주에서 1개월 생활을 하면서 더 좋아서 처음부터 1년 삶의 집을 계약하고 육지에 올랐다.코로나에 의해서 우리 사업은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남편과 나는 이때를 자주 안식년에 하겠다고 결심했다.사업 13년간 가장 매출이 적었던 시기에 가서 패닉 상태가 되기도 했지만 어려운 시기를 한두번 경험한 것은 아니어서, 괜찮아.언제나처럼 잘 견디면 된다고 하면서…( 하지만 코로나가 기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지 보고, 그냥 견디면 좋은가?)?라고 의문스럽게 생각했다.결론은 버티면 좋은 것은 아니다.C)작년 시안이 4살 때까지 즐기던 실내(서울 산산 나라,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국제 어린이 도서관, 에코 스쿨 등)도 기약 없는 문, 야외의 갈 곳도 여름이 되어 더워서 점점 가기 어려워진 것으로 7월 제주행은 여러가지 즐거움이었다.훗날 저와 남편이 제주 마츠 도우리에서 1년이 그립게 될 때 그리고 의사 놀이와 공주 놀이가 좋아하는 5세의 시안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생각 날 때 이 기록을 살펴보라.

일주일은 매일 가구, 가전을 사고 있어 조립하고, 쓸고 닦고 배치하고…이래봬도했다.제주 인터넷에서는 “중고 나라” 아니다”당근 마켓”에서 모든 것을 사지만, 집에서 가져온 가구는 침대와 건조기만 했으니 사야 할 것도 많았다.신품 같은 중고를 무료 드림 차원에서 살 경우도 많은 당근을 보는 재미가 너무 컸다 눙^^어쨌든 용인의 집부터 하고 싶었던 ‘소파와 TV없이 큰 테이블뿐인 거실’를 마침내 장식할 수 있게 됬다!!!!(이케아에서 고르고 고른 ‘엣케다렝 식탁’은 무려 10인용!)

오자마자 사무실 차린 남편 코로나로 사업 13년 만에 재택근무를 해보게 됐다.

이사하는 날 비가 오면 부자가 된대, 좋은 걸로. 사실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계속 비가 왔어. 이사 첫날부터 고기 구워먹는 클래스.마당 있는 집에 처음 사는 공주님.사실 나 어렸을 때는 계속 마당이 있는 집에 살았는데 그 땅을 밟고 있는 느낌이 좋았다는 걸 아파트에 살면서 알았다. 이 정원에서 마음껏 달리면서 (마음껏 달리기에는 조금 작지만 ^^;;) 우리 딸의 팔도 다리도 좀더 튼튼해졌으면 좋겠다~~제주 생활을 시작하면서 친정어머니와 처음으로 물리적으로 먼 거리에서 살게 되었다.이사를 도와주러 와서 온갖 청소를 다 해주고 저녁에는 남편과 데이트하라고 시안이도 보고 가셨다.3대가 이렇게 밝게 웃으며 찍은 사진이 거의 없지만 사진이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다.사진은 찍어준 사람의 마음처럼 보인다고 하는데, 이 사진을 찍어준 남편이 시어머니, 아내, 딸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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