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자락실 겨울풍경 맛집

인왕산 자락길 겨울 풍경 맛집

며칠 전에 윤동주문학관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인왕산 기슭의 길을 다녀왔어요. 모든 구간을 걷는 게 아니라 시인의 언덕에서 무무대까지 걸어봤는데 겨울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 종로구에서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함께 멋진 도시뷰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서울 나들이에 좋습니다.

광화문에서 7022번 버스를 타고 자하문 고개. 윤동주문학관에서 하차한 후 길 건너 5분 정도 걸어가면 윤동주문학관 위에 시인의 언덕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초록빛이 시원해 보였지만 확실히 겨울에는 거의 갈색으로 덮거나 마른 가지여서 쓸쓸한 분위기도 조금 감돕니다. 그런데 여기 붉은 열매가 생기를 조금 불어넣어 주는 것 같아요.

윤동주 시인의 언덕은 조망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주로 밤 풍경 즐기러 왔는데 낮 경치도 좋네요. 여기 오면 꼭 언덕에 올라가서 잠깐 주위를 둘러봤는데 맑은 하늘에 시원한 바람과 공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하네요.

언덕이 너무 가파르지 않고 위에서 바라보는 뷰도 예뻐요. 그리고 조금만 더 걸어가면 성곽도 볼 수 있으니 한 번 걸어보면 좋아요.성곽길 좋아해요? 높이 오르지 않고 바로 큰길에서 접할 수 있는 성곽길로 생각보다 계단도 가파르지 않아 걷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곽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찍기 좋습니다.문화강국 호랑이 – 인왕산에 호랑이가 돌아왔다.인왕산호랑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여기서 만날 줄이야…인왕산에서 굴러온 바위라는 작품은 옛 인왕산의 신묘한 기운을 담은 바위 모양처럼 디자인하여 시민들의 염원과 염원을 담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밤에 본 적이 있는데 깜깜해서 그땐 잘 몰랐는데 정말 독특한 작품이네요. 잠시 서서 소원을 빌어도 될 것 같아요.둘레길을 따라 걷다가 잠시 쉬었다 가도 되는 정자도 볼 수 있어요. 주위에 있는 나무들은 모두 겨울옷으로 갈아입고 있는데, 이곳에서 녹음이 우거진 잎에 노란 꽃이 피는 것이 계절감을 잃은 것 같습니다.단풍이 곧 바래고 있지만 분위기는 아직 좋아요. 이제 곧 추워진다고 하니 이런 풍경은 이제 끝나겠네요.길을 걷다 보면 인왕산 자락에 인기 있는 책방 겸 카페 인왕산 초서방: 더 숲이 있습니다. 차를 마시며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초서방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주변에 있는 바위와 나무뿐만 아니라 멀리 남산타워까지 조망할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주차장이 있지만 좁아서 가능하면 대중교통으로 가면 더 좋아요.지금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실내와 실외를 모두 트리로 예쁘게 꾸몄지만 서점 입구에 있는 트리는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그런지 단단히 묶어두었습니다.지금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실내와 실외를 모두 트리로 예쁘게 꾸몄지만 서점 입구에 있는 트리는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그런지 단단히 묶어두었습니다.지금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실내와 실외를 모두 트리로 예쁘게 꾸몄지만 서점 입구에 있는 트리는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그런지 단단히 묶어두었습니다.오랜만에 인왕산 기슭의 길을 걸으면 보는 다양한 겨울 풍경이 너무 멋졌어요. 겨울 나들이길 또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좋을 것 같아요. 갈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더 신나는 인왕산 기슭의 길입니다.인왕산록길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79-1인왕산록길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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